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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뉴/일상

2012.07.19 _숙대

 

_ 페이스흑란

마트에서 파는 흑란.

수정테이프를 만나 생명을 얻으셨습니다.

아멘.

 

 

 

_ 새로운 핫플레이스.

그러고보니 홍대 안간지도 한두달이 지나간 것 같다.

갈일이없네 ㅠ

 

요즘 잘 가는 곳은 명동이랑 숙대입구앞.

숙대입구앞은 대학가라 맛있고 저렴한 곳이랑

예쁜 곳이 많아서 좋다.

 

P양과 함께 콩불에서 콩불먹다가 동생을 만나는 건 비밀..

 

오늘은 콩불에서 콩불먹고.

사실 원두만 사러 미소콩 갔다가 아예 앉아서 아이스아메리카노와 브라우니를 먹었다.

난 돼지니까 후후훗.

 

 

첫번째는 케냐. 두번째는 브라질산토스

맨 처음으로 핸드드립 커피를 마셨던 게, 또는 마시는 사람한테 권하는게

브라질 산토스였는데 막상 마시니까 고소하긴 한데 나에겐 좀 더 센 것이 필요해 ㅋ

 

 

 

브라우니.

아이스크림이 많이 단단해서 조금밖에 못 올려주셨다며... ㅎㅎ

다 이해합니다. 난 카페 아이스크림 푸다가 스쿱 던질뻔한적이 한두번이 아니라...... ㅋㅋ

달달한 브라우닝ㄴ 내가 좋아하는 마카다미아가 들어있었다!!!! (맞겠지??)

 

 

_ 미샤도독놈

미샤 털어왔다.

요즘 머리도 막 빠지고 머리도 막 돼지털이 많아져서

헬스장에서 쓸 트리트먼트도 사고

요즘 얼굴색이 너무 시체같애서 부머도 사고...

약 6만원어치를 할인받아서 3만원대에 사왔다.

나 부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