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4회 클럽데이가 있는 29일 금요일. 클럽데이를 즐기기 위해서 우선 밥을 먹었다.
홍대 '나물먹는곰'
작년에 처음 갔을 때는 맛있었던 것 같은데, 이번에 갔을 땐 정말 맛이 없다.
똥빼군과 먹으면서 계속 "2차가자,2차가자,2차가자.." 이러고...
반찬으로 나온 마늘장아찌 먹는데 껍데기도 안 벗겨져 있고, 너무 셔서 혀를 데었다. -_- 아프고 얼얼하다. -_-
다시는 안 가리. 나물먹는 곰.
2차로 홍대 떡볶이를 먹고, 3차로 놀이터 앞에 있는 벨라빈스에 가서
허니브래드+와플+아메리카노 를 먹었다. (계속 먹는구나..)
(앗, 뒤에 살짝 보이는 앨범은 바로 데이브레이크의 앨범)
열심히 먹고 든든해진 배를 탕탕 두드리며 프리버드로 갔다.
할로윈을 앞두고 있어서인지 길에는 재밌는 코스튬을 한 사람들이 많았고,
프리버드도 할로윈스러운 인테리어를!!
아
진짜 오랜만에 제8극장 공연 보러 간거였는데,
오랜만에 보니까 더 좋다.
더 재밌고, 더 잘한다.
외국인들도 좋아한다.
아 제8극장 ~~
제8극장 보구 고고스타 잠깐 보다가 가자미소년단을 보러 DGBD에 갔다.
리치킴님은 여전히 마르셨는데 멋지다. +_+
'마뉴 >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0.11.15.월 . . . 세상은 좀 좁고 난 빨간다이어리가 좋고 (0) | 2010.11.15 |
---|---|
2010.11.05.금 . . . 서울국제초단편영상제 (0) | 2010.11.08 |
2010.10.31.일 . . . 시월에 눈 내리는 마을 2010 (0) | 2010.10.31 |
2010.10.30.토 . . . 상상마당 열린포럼 (0) | 2010.10.30 |
2010.10.24.일 . . . Grand Mint Festival 2010 (0) | 2010.10.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