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오랜만에 친구들을 만나는날.
직장인이라면 꿈도 못꾸는
평일 낮 2시의 모임.
슈즈디자이너 K와 이쁜 유부녀 N.
가로수길에서 만나 그릴오타코라는 타코집에서의 간단한 식사.
꼭 직원갔던 참새 한마리가 눌러앉아있던 곳.
대낮의 맥주 한잔이 참으로 기분이 좋았던 곳.
02.
수다가 길어지자 카페 아르코로 이동.
들어갈때부터 고소한 커피 빈의 냄새.
커다란 로스터.
민트색의 시지만 너무너무 달아져버린 레몬에이드.
카페 아르코의 시그니쳐 음료인 오렌지맛 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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