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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락 페스티발②_2009.09.26] _ MATE *MATE
[렛츠락 페스티발 ①_2009.09.26] _ 보드카레인,드라이플라워,가요톱텐,몽니,네미시스,싸이,슈퍼키드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열렸던 렛츠락 페스티발에 다녀왔다. 아무래도 렛츠락에 가게 된 이유는 보드카레인과 메이트 때문... * Vodkarain 다행이도 도착하자마자 보드카레인이 공연을 시작했다. +_+ 너무 낮이라 어색하다는 보컬님의 말씀에 심하게 공감했다. * Dry Flower 메이트에서 베이스를 치시는 정훈님이 계시는 밴드. 사실 .. 보드카레인 공연보고 못되게도 뒤로 자리잡으러 갔었는데 보컬님의 목소리에 앉았다가 도로 일어났다. 연주도 좋고 특히나 나미님의 목소리가 정말 좋다 !!! * 가요톱텐 with 설운도 소방차같은 의상을 입고 나타난 밴드 정말 가요톱텐에서 상위에 랭크되어있는 노래들..ㅋㅋ 곧 앨범이 나온다며.. * Monni(몽니) 정말 렛츠락 페스티발에서 완전 팬된 밴드 !!! 물사러 잠..
아끼는 뮤지션 _ jay brannan 숏버스란 영화 때문에 알게된 jay brannan.. gay라는 이유로 싫어하는 사람이 몇 있을지 모르겠지만, 음악은 정말 좋다. 멜로디도 좋고.. 목소리도 너무 좋다. 물론 가사는 영어라서....ㅠ 특별하게 기타를 배우거나 하지 않았다곤 하는데, 그렇기 때문에 더 매력적인 것 같다. 특히나 jaybrannan.com 에 가보면 유투브, 마이스페이스, 페이스북, 요즘 유행하는 트위터까지 팬들과 정말 너무나 가깝게 소통하고 있는데, jaybrannan.com에 메일링 서비스를 신청하면 jay brannan이 직접! 그의 소식을 발빠르게 전해주고 있어서 참으로 좋다. 거기다가 매주 일요일 그가 직접하는 방송까지 볼 수 있어서 한국에 있는 나로썬 이런저런 통로로 계속해서 만날 수 있어서 아주 좋은 것 같다. ..
황금시대 유언 live - 최익환감독 담뱃값 - 남다정감독 동전모으는소년 - 권중관감독 불안- 이송희일 감독 톱 - 김은경감독 시트콤 - 양해훈감독 가장 빨리 달리는 남자 - 채기 감독 신자유청년 - 윤성호감독 페니러버 - 김성호감독 백 개의 못, 사슴의 뿔 - 김영남 감독 자자자 왔어요 왔어~ 전주에서 전국으로 드디어 왔어요~ 배우 박미현, 박원상, 임원희, 김은주, 유형근을 비롯.. 영삼이와 노형욱, 소유진, 오달수, 조은지, 그리고 조원선까지... 완소 배우들이 그득그득하다.. 약 15분 안팎의 작은 영화들이 '돈'이라는 주제로 뭉쳐있다. 돈에 대한 10명의 감독의 서로 다른 이야기가 전혀 정말 전~~혀 지루하지 않게 배치되어 있다. 특히, 불안이랑 페니러버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불안은 정말 남편이 나를 ..
날아라 펭귄 2010년의 예산까지 탈탈 털어만들었다는 인권위원회 제작의 인권영화다. 다섯개의 시선과 여섯개의 시선 같은 경우에는 여러 감독님들이 모여 옴니버스 영화를 만들었던 반면, 이 영화는 임순례감독님 혼자 이끌어가는 장편영화다. 하지만 이 안에는 인권에 대한 네가지 이야기가 들어있다. 자연스럽게 아이에서 청년으로, 청년에서 아버지로, 그리고 그 아버지에서 그 아버지로... 자연스럽게 시간이 흐르는 듯한 이야기가 전개된다. 어린아이의 교육에 대한 이야기.. 아이가 자라 청년이 되어 사회생활을 시작하게 되었을때의 이야기.. 자신의 아이를 위해 희생하는 아버지의 이야기.. 그리고 황혼이혼에 대한 이야기... 주인공은 분명 다르고, 어찌보면 다른 이야기지만 시간의 흐름이 분명 느껴진다. 가족끼리 본다면 아이부터 아버지..
아끼는 감독님 1 _ 윤성호감독님. 우연치 않게 '은하해방전선' 이라는 영화를 보게되었고, 우연치 않게 내가 예매한 시간이 GV가 있는 시간이었다. 그렇게 처음으로 윤성호감독님과 주연배우들을 만났었다. 우선 영화가 너무나 좋았다. 내가 강추하는 영화 중 꼭 빠지지 않는 영화가 '은하해방전선'이다. 이 영화의 주인공인 영재는 윤성호감독님을 쏙 빼닮았다고 한다. 극 중 영재 캐릭터에 너무 매력을 느껴있던 터에 그런 이야기를 들으니 나에겐 매력넘치는 윤성호 감독님이 되었다.. 최근엔 '시선1318' 에서 그리고 전주국제영화제에서 개막작이었던 황금시대가 개봉하며 다시 윤성호감독님의 작품을 만날 수 있게되었다. 전주국제영화제를 참가하러 전주에 가긴 했지만, 시간이 맞지 않아 숏.숏.숏.을 보지 못한게 굉장히 한이 되었었는데, 이렇게 또 개봉을 해주..
2009.08.31 _ GMF 3차 라인업 그 언제부터 기다리던 GMF던가.. 2007년 gmf는 일의 압박으로 2008년 gmf는 갑작스런 건강악화로 모두 참여하지 못해 얼마나 한이 되었던가.. 드디어 2차때 헤드라이너 이적의 공개와 함께 또한번 우리를 들뜨게 만들어주는 3차 라인업이 공개되었다.. 뭐니뭐니해도 불독맨션이 추가되며 점점 흥미로와진다. 또한 마이앤트메리와 뼛속까지 로큰롤인 문샤이너스까지.... 아... 걱정된다. 시간표짜기 너무 힘들겠다.
마이큐 - Replay 의도하진 않았는데 그냥 단지 루싸이트 토끼의 음악을 찾다가 마이큐라는 가수의 앨범을 접하게 되었다. 루싸이트 토끼가 참여한 마이큐 2집앨범의 /니가 내게 말했잖아/ 를 듣고선 너무 좋아서 다른 노래도 들어보기 시작.. 영국대학의 법대를 다니시다가 자퇴를 하고 음악을 하러 한국으로 다시 왔다는 마이큐.. 전체적으로 어쿠스틱하면서도 매우 감성적이고 CCM같은 음악도 있는 것을 보니 독실한 기독교신자인 것 같다. 특히 2집앨범 중 일년후(며칠째 part2)라는 노래는 영화 '키친'에서 주인공 모래역을 맡은 신민아가 불렀던 노래를 먼저 들었었는데, 신민아의 청량한 목소리 역시 좋지만 마이큐의 음성도 역시 좋다. 아래는 모델 '이유'가 출연한 일년후의 MV
한국단편경쟁
[상상마당리얼쥬크박스_2009.04.30] MATE
[상상마당리얼쥬크박스_2009.04.23] 하찌와 TJ 상상마당 리얼쥬크박스 자유이용권으로 지난번 최인영님의 공연을 봤고.. 오늘은 하찌와 TJ의 공연을 보러 갔다. 조금 늦어서 뒤쪽에 서서 관람. 미리 새 앨범의 노래들을 들려줬는데 다 너무 좋았다~ 특히.. 별총총 이랑 가시나.... 뭐였는데 암튼 그거..ㅎㅎ 귀여운 하찌 아저씨와 TJ~!!! 앨범 꼭 살께요~ * 리얼쥬크박스 자유이용권 이렇게 폴라로이드 사진을 찍어서 네임택에 넣어준다. 히히히... 좀 웃을 껄.. ㅠ
슬럼독 밀리어네어 2009.03.20 퀴즈쇼 나간 차심부름꾼이 어떻게 정답을 맞추었는가 하는 이야기.. 라고 알고 있었다. 사전정보는 그 정도였다. 하지만 결국엔 멜로 영화.. 나쁘다는게 아니다.. 어릴적의 자말의 모습은 너무 기여웠고 나띠까를 보는 어린 자말의 눈빛이 너무 좋았다. 어릴 적부터 정말 험한 꼴(?)을 겪은 자말의 인생이 너무나 안타까워서.. 마음이 아팠다. 그리고 나띠까를 언제나 그리는 자말의 모습을 보면서 그사세에서 이야기하던 '순정'을 생각했다. 어쨌든 자말의 순정은 여전했고, 누군가 말하길 여자는 사랑하는 것보단 받는게 더 행복하다고 했는데 나띠까는 행복하겠다고 싶었다. 뭐 하여튼 음악도 너무 좋았고 거기가 인도인지 모르겠지만 그 빈민촌(?) 의 모습이 헐리웃 영화에서 그리는 번쩍대는 거리들보단 아름..
프로스트 vs 닉슨 2009.03.24 강추! 과연 이긴사람은 누구일까... 라는 궁금증을 참을 수 없었다.. 분명 닉슨은 굉장한 달변가다..(달변가라는게 맞나?) 마지막 인터뷰 전에 닉슨이 프로스트에게 전화하지 않았다면.. 조사원이 결정적 증거물을 찾지 않았더라면 그것은 분명 닉슨의 승리였다. 결론은 프로스트의 승리지만.. 방송과 편집의 힘은 대단했다. 영화를 보면서 계속 찍찍이아저씨가 생각났다. ㅁㄴ;ㅣㅏㅓㄻ;ㅑ니얼;ㅣ아저씨..ㅠ 얼토당토안는 말과 어이없는 정책들로 우리나라국민들을 모두 적으로 만드는 그 아저씨.. 아 또 짜증나.
[Sunshine state] Drug Dealer(A love sone) [Sunshine state] Drug Dealer(A love sone) Today music... been flirting with you for a while i like your eyes, i like your style when you said you liked mine too i thought i could get close to you you called me often, made me laugh (and)soon we had made dinner plans we ate a lot and i got drunk we closed the restaurant down i was thinking "is it your place or mine?" you said you didn't have the t..
[상상마당 리얼주크박스] 34일간의 콘서트.. 리얼 주크박스 자유이용권 이등인가 3등으로 예매 ㅋㅋㅋ 난 아직 아는 밴드가 별로 없어서... 우선 김창완밴드. 최인영님. 하찌와TJ. MATE(♡) 보러 갈 듯.. http://www.sangsangmadang.com/concert/concert_infor/default.asp?Cmd=V&Cmd_P=F&Sopt=T&Es=&Sstr=&Page=1&seq=357
굿'바이 정신을 잃다. 영화를 보는 게 너무나 힘이 들었다. 눈물 콧물에, 그래도 '흑흑'은 하지 않으리라.. 꾹 참다보니 목이 너무 아팠다. 요 근래 한달동안 본 영화 중에 '벤자민버튼~~'과 '워낭소리'를 보고 난 후 참 많은 생각을 했었다. 특히 '상실' 이라는 단어의 의미와 느낌을 계속해서 생각했던 것 같다. 그저 떠나보내고, 자리가 비어버리는 그런 상실이라고 생각했는데, 떠나보냄. 이란 누구나. 언제나. 겪어야만 한다. 상실과 떠나보냄을 어떻게 준비하고 대처해야 하는지.. 갑작스러움과 당황스러움을 어떻게 다스려야 하는지.. 조금은 배운 것 같다. 마냥 슬퍼할 수도 있고, 기쁜 마음으로 보내 줄 수도 있다. 또한 그 소중함을 더 확실히 완성시킬 수도 있다. 김창완 아저씨가 헤어짐으로 그것들이 완성된다 했을..